이 글의 핵심
모공 피부과 레이저로 축소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모공을 아예 지우는 ‘삭제’는 불가능하고 그렇게 돼서도 안 됩니다. 모공은 털과 피지가 드나드는 피부의 통로라서, 현실적인 목표는 주변을 다시 탄탄하게 받쳐 거울에서 덜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레이저 이름보다 피지, 탄력, 피부결 세 과목의 점수를 먼저 매기고, 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을 맡아 줄 시술부터 순서대로 배치합니다. 대부분 당일 저녁 세안과 보습 정도로 일상에 복귀하고, 횟수는 원인에 따라 간격을 두고 이어 갑니다.
모공 피부과 레이저, 삭제 대신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A. ‘모공 삭제’라는 말, 검색창에 쳐 본 적 있으시죠? 그런데 진료실에서 이 단어가 나오면 제가 반드시 먼저 바로잡아 드리는 게 하나 있습니다. 그걸 알고 나면 레이저를 몇 번씩 받고도 모공이 원래 크기로 돌아온 이유, 그리고 어떤 순서로 가야 거울 속 모공이 진짜 달라지는지가 한 번에 정리되실 겁니다.
다음 레이저를 예약하시기 전에, 딱 3분만 먼저 읽어 주세요.
“원장님, 모공 레이저만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이거 그냥 아예 없애 버릴 수는 없나요?”
이 말씀을 하실 때의 표정을 보면 저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시간을 쪼개 다니고, 비용을 들이고, 시술 다음 날 화장이 안 되는 것까지 참았는데 거울 속 모공이 그대로라면 허탈하실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요, 여기서 제가 꼭 먼저 고쳐 드리는 단어가 ‘삭제’입니다. 이 단어 하나 때문에 목표를 잘못 잡고, 엉뚱한 레이저만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왜 그런지는 2번에서 운동화 끈 구멍 하나로 쉽게 보여 드리고, 같은 레이저를 받았는데 누구는 줄고 누구는 그대로인 진짜 이유는 3번에 담아 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뉴셀의원 강남본점 대표원장 신용배입니다. 유튜브에서는 ‘닥터 용배’로 인사드리고 있죠.
저희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선정한 ‘세르프 시술 건수 국내 TOP 10′(2025년 기준) 병원이지만, 모공만큼은 장비 개수보다 원인을 읽는 눈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 곳입니다. 그래서 모공 상담은 제가 직접 얼굴을 보고, 눌러 보고, 3D로 찍어 본 다음에 시작합니다.
※ 출처 :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시술 건수 국내 TOP 10’ 인증 (2025년 기준)

[본 칼럼]에서는 모공 레이저로 축소가 어디까지 되는지, 삭제가 정말 가능한지, 피부과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 내 모공에 맞는 시술을 고르는 법, 시술 뒤 일상 복귀, 그리고 몇 번이면 거울에서 달라지는지까지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1. 모공 레이저로 축소, 어디까지 기대해도 될까요?
A. 축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내 모공이 넓어진 원인과 레이저의 역할이 맞을 때 이야기입니다.
레이저마다 잘 다루는 층과 문제가 달라서, 원인을 비껴간 레이저는 잠깐 좋아 보였다가 금세 되돌아가거든요.
포텐자, 리쥬란, 프락셀까지 다 받아 봤는데 모공이 다시 보인다고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모공을 ‘줄이는 것’에만 온 신경을 쓰셨다는 점입니다. 모공이 왜 넓어졌는지를 건너뛴 채 줄이기만 하면, 원인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 다시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프락셀은 피부 표면의 울퉁불퉁한 요철을 정리하는 데 강한 레이저입니다. 그래서 피지가 많아 열린 모공이나 탄력이 떨어져 늘어진 모공에는 기대만큼 반응하지 않을 수 있어요. 레이저가 나쁜 게 아니라, 그 모공이 원하는 게 달랐던 겁니다.
[핵심] 모공 피부과 레이저로 축소는 가능하지만, 넓어진 원인을 먼저 짚지 않으면 같은 레이저를 반복해도 다시 돌아가기 쉽다고 봅니다.
자, 그렇다면 많이들 기대하시는 ‘삭제’는 어떨까요?
02. 모공 삭제라는 말은 왜 함정일까요?
A. 모공을 아예 없애는 건 불가능하고, 그렇게 돼서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모공은 털과 피지가 드나드는 피부의 통로라서, 목표는 지우는 게 아니라 거울에서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덜 보이게 만드는 거거든요.
운동화 끈을 꿰는 작은 구멍을 떠올려 보세요. 오래 신은 운동화는 구멍 주변 가죽이 헐거워져서 구멍이 크게 벌어져 보입니다. 그런데 구멍 자체를 메워 버리면 끈을 꿸 수가 없죠. 대신 구멍 둘레의 가죽이 다시 탱탱해지면, 같은 구멍인데도 훨씬 작고 단정해 보입니다. 모공 축소가 딱 이 원리예요.
그래서 저는 ‘삭제’라는 말을 이렇게 바꿔서 말씀드립니다. “모공 주변을 다시 탄탄하게 받쳐서, 화장했을 때 파운데이션이 끼지 않고 밝은 조명 아래서도 덜 도드라지게 만드는 것.” 이게 현실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만족스러운 ‘삭제’입니다.
[핵심] 모공은 없애는 대상이 아니라 주변을 탄탄하게 받쳐 덜 보이게 만드는 대상이며, 그게 현실적인 ‘삭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 같은 레이저를 받았는데 왜 누구는 줄고, 누구는 그대로일까요? 여기가 핵심입니다.
03. 같은 레이저인데 결과가 다른 이유는 뭘까요?
A. 모공이 넓어진 원인을 먼저 나누고 시작했느냐의 차이입니다.
같은 장비라도 피지가 문제인 모공과 탄력이 문제인 모공에 똑같이 쓰면 결과가 어긋날 수밖에 없거든요.
유튜브 영상에서도 강조했지만, 모공은 크게 세 부류입니다. 기름이 넘쳐 입구가 둥글게 벌어진 타입, 받쳐 주던 힘이 빠져 물방울처럼 아래로 길어진 타입, 그리고 여드름을 겪고 난 뒤 크기와 생김새가 제각각이 된 타입이에요. 실제로 보면요, 한 가지 유형만 있는 분보다 두세 가지가 섞인 복합형이 훨씬 많습니다.
▶ 내 모공은 어떤 타입인지 먼저 나눠 봅니다!
| 모공 유형 | 거울에서 보이는 모습 | 넓어진 주된 원인 |
|---|---|---|
| 피지형 | 코와 볼 앞쪽에 동그랗게 열린 구멍 |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 입구가 넓어집니다. |
| 탄력 저하형 | 볼에 물방울처럼 세로로 길게 늘어진 모양 | 모공을 받쳐 주는 콜라겐과 탄력이 줄어듭니다. |
| 여드름 흔적형 |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불규칙한 구멍 | 여드름이 지나가며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손상됩니다. |
그래서 저는 상담 때 ‘모공 성적표’부터 매깁니다. 첫째 과목은 피지와 모공 크기, 둘째는 탄력과 콜라겐이 받쳐 주는 힘, 셋째는 피부결과 손상 정도입니다. 이 세 과목 중 어디 점수가 낮은지에 따라 들어갈 시술이 완전히 달라져요.
메타뷰 3D 피부 분석기로 찍어 보면, 얼굴 전체가 아니라 미간과 코, 뺨처럼 앞쪽만 유독 넓고 거친 분이 정말 많습니다. 그 구역을 정확히 잡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핵심] 같은 모공 레이저라도 결과가 다른 건 장비 차이보다, 피지·탄력·피부결 중 어디가 원인인지 먼저 나눴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원인을 알았다면, 이제 어떤 시술을 고르면 될까요?
04. 내 모공에는 어떤 시술을 짝지어야 할까요?
A. 성적표에서 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을 맡아 줄 시술부터 고르시면 됩니다.
탄력이 부족하면 탄력을, 피부결이 거칠면 결을, 아래에서 당기는 힘이 있으면 그걸 먼저 풀어야 위에 쌓는 시술이 제 몫을 하거든요.
▶ 원인별로 이렇게 짝을 지어 드립니다!
| 시술 | 주로 맡는 일 | 이런 모공에 먼저 떠올립니다 |
|---|---|---|
| 포텐자 | 미세한 바늘로 필요한 깊이에 고주파를 전달해 모공 주변을 조입니다. | 탄력이 떨어져 늘어진 모공, 피지가 많은 지성 피부 |
| 포텐자 + 엑소좀 | 고주파 뒤 재생 성분이 스며들어 붉은 기와 트러블을 함께 다스립니다. | 여드름이 아직 올라오는 상태의 모공 |
| 에어샤인 울트라콜 | 콜라겐 생성을 돕는 성분을 분사해 모공 주변 지지력을 채웁니다. | 패이고 거친 부위, 결을 매끈하게 하고 싶은 모공 |
| MTS + 스컬트라 | 미세 자극 위에 스컬트라를 한 방울씩 스며들게 해 요철을 다듬습니다. | 코와 뺨처럼 울퉁불퉁함이 두드러진 모공 |
| 트리필프로 | CO2 가스로 아래에서 당기는 끈을 풀고 재생 물질을 고르게 채웁니다. | 레이저를 여러 번 받아도 꿈쩍 않는 모공 |
여기서 중요한 건 순서입니다. 아래에서 끈이 당기고 있는 모공이라면 트리필프로로 먼저 풀어 바탕을 채우고, 4주 뒤에 포텐자로 표면과 모공 입구를 다듬습니다. 순서를 거꾸로 하면 겉만 잠깐 좋아졌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쉬워요. 앉은 자세에서 볼을 손끝으로 눌러 보면 그 끈이 남아 있는지 어느 정도 느껴지는데, 이것도 제가 직접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그 끈을 푸는 원리는 레이저로 안 줄던 모공과 트리필프로 칼럼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상담 전화 주실 때 “제 모공 성적표에서 어느 과목이 낮은지 봐 주세요”라고만 전해 주셔도 상담이 훨씬 빨라집니다.
[핵심] 모공 레이저는 이름이 아니라 성적표에서 가장 낮은 과목을 맡아 줄 시술로 고르고, 아래가 당기는 모공은 순서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도 “아프면 어떡하지”, “다음 날 출근은?” 이 걱정이 먼저 드실 겁니다.
05. 시술받고 다음 날 출근할 수 있을까요?
A. 대부분 당일 저녁에 세안을 꼼꼼히 하고 마스크팩 정도로 관리하시면 큰 지장이 없는 편입니다.
포텐자는 바쁜 직장인분들이나 여행 중인 분들께도 부담 없이 권해 드리는 시술이라, 생각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거든요.

포텐자를 받을 때 “지지직”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소리를 도심에서는 못 듣는 매미 소리라고 부르는데요. 소리가 좀 요란해서 그렇지, 저도 직접 받아 봤는데 손으로 놓는 주사보다 훨씬 덜 아팠다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국 여행 중에 받으러 오시는 외국 분들도 많고, 여행 일정에 큰 방해 없이 다니십니다.
물론 느끼는 정도와 회복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통증에 많이 예민하신 분은 마취 크림에 더해, 시술 중에도 저와 대화하면서 받을 수 있는 에어녹스 가스 마취를 함께 쓸 수 있어요. 시술 뒤 며칠은 피부가 평소보다 예민할 수 있으니 보습과 자외선 차단은 꼭 챙겨 주세요.
[핵심] 모공 레이저는 당일 저녁 세안과 보습 정도로 일상 복귀가 가능한 편이며, 통증이 걱정되면 가스 마취를 함께 쓸 수 있다고 안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그래서 몇 번을 받아야 할까요?
06. 거울에서 달라지려면 몇 번이 필요할까요?
A. 한 번에 달라지면 가장 좋고, 원인에 따라 간격을 두고 몇 차례 이어 가는 게 일반적입니다.
피지형, 탄력 저하형, 여드름 흔적형은 피부가 반응하는 속도가 달라서, 같은 횟수를 모두에게 똑같이 정해 드릴 수 없거든요.
제가 자주 쓰는 기준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여드름이 올라오는 지성 모공 : 포텐자 + 엑소좀, 1회로 좋아지면 가장 좋고 필요하면 1~2개월 간격 총 3회 정도를 보고 시작합니다.
아래가 당기는 모공 : 트리필프로, 4주 간격 2~3회가 기본입니다.
표면 마무리가 필요한 경우 : 트리필프로 4주 뒤 포텐자로 다듬습니다.
패이고 거친 결 : 에어샤인 울트라콜, 반복할수록 좋아지는 쪽이라 피부 반응을 보며 이어 갑니다.
실제로 30대 남성분이 미간과 코, 뺨 앞쪽만 집중해서 포텐자, MTS와 스컬트라, 콜라겐 주사까지 역할을 나눠 받으셨을 때, 첫 회부터 달라진 피부를 영상으로 함께 확인한 적도 있습니다. 다만 이건 원인과 구역을 정확히 나눴을 때의 이야기이고,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모공 시술 순서를 정하기 전에 제가 빼놓지 않는 세 가지
3D 촬영
메타뷰 피부 분석기로 모공이 넓은 구역이 얼굴 전체인지, 미간과 코, 뺨 앞쪽에 몰려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손끝 확인
앉은 자세에서 볼과 코를 직접 눌러 보며 표면 문제인지, 아래에서 당기는 힘이 남아 있는지를 구분합니다.
지나온 시술
그동안 받아 오신 레이저의 종류와 횟수, 간격을 듣고 같은 시도를 반복하지 않도록 순서를 다시 짭니다.
※ 위 내용은 닥터뉴셀의원의 진료 원칙에 대한 설명이며, 시술 종류와 순서, 횟수는 상담과 피부 상태 확인을 거쳐 정합니다.
☎ 상담 전화 주실 때 “레이저를 ○번 받았는데 그대로예요”라고 횟수만 알려 주셔도, 무엇부터 바꿔야 할지 미리 준비해 두겠습니다.
[핵심] 모공 축소 횟수는 원인마다 다르며, 한 번에 좋아지면 가장 좋고 필요하면 원인에 맞는 간격으로 이어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요약 및 정리
- 모공 피부과 레이저로 축소는 가능하지만, 넓어진 원인과 레이저의 역할이 맞아야 합니다.
- 모공은 없애는 대상이 아니라 주변을 탄탄하게 받쳐 덜 보이게 만드는 대상입니다.
- 결과가 피부과마다 다른 건 피지·탄력·피부결 중 원인을 먼저 나눴느냐의 차이입니다.
- 레이저는 모공 성적표에서 가장 낮은 과목을 맡아 줄 시술로 고르고, 순서까지 지킵니다.
- 시술 후에는 당일 저녁 세안과 보습 정도로 일상 복귀가 가능한 편입니다.
- 횟수는 원인마다 다르며, 원인에 맞는 간격으로 이어 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프락셀을 여러 번 받았는데도 모공이 그대로예요. 왜 그런가요?
A. 모공의 원인이 있는 층과 레이저가 다루는 층이 어긋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 프락셀은 주로 표면 요철을 다듬는 데 강한 레이저라, 피지나 탄력 저하가 원인인 모공에는 다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 포텐자는 소리가 무서운데 많이 아프지 않나요?
A. 소리가 요란할 뿐, 제가 직접 받아 보니 손으로 놓는 주사보다 훨씬 덜 아팠습니다.
→ 통증에 예민하시면 마취 크림에 더해, 시술 중 대화도 가능한 에어녹스 가스 마취를 함께 쓸 수 있습니다.
Q3. 여드름이 아직 올라오는데 모공 시술을 받아도 되나요?
A. 네, 그런 분께는 포텐자와 엑소좀을 함께하는 쪽을 권합니다.
→ 고주파 열로 생길 수 있는 건조함과 자극을 재생 성분이 달래 주고, 염증과 트러블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Q4. 남자 모공도 같은 방법으로 시술하나요?
A. 성별보다 모공이 넓은 구역과 원인이 기준입니다.
→ 남성분들은 미간과 코, 뺨 앞쪽만 유독 넓고 거친 경우가 많아 그 구역을 집중해서 다룹니다.
Q5. 시술 다음 날 화장을 해도 되나요?
A. 피부 상태를 보고 안내해 드립니다.
→ 대부분 당일 저녁 세안을 꼼꼼히 하고 마스크팩 정도로 관리하시면 큰 지장이 없지만, 시술 강도와 피부 반응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Q6. 유명한 모공 시술 하나만 계속 받으면 안 되나요?
A. 원인이 하나라면 괜찮지만, 복합형이라면 효과가 금방 한계에 닿을 수 있습니다.
→ 한 가지 시술을 반복하기보다 내 모공이 어떤 원인의 조합인지 확인하고 역할을 나눠 맡기는 게 핵심입니다.
모공은 지우는 게 아니라, 넓어진 이유를 찾아 둘레를 다시 단단하게 받쳐 주는 것입니다.
처음에 나왔던 질문, “이거 그냥 아예 없애 버릴 수는 없나요?” 기억나시죠? 이제는 아실 겁니다. 모공은 없앨 수 없지만, 운동화 끈 구멍처럼 둘레를 탄탄하게 되돌리면 같은 모공이 훨씬 작고 단정해 보인다는 걸요. 그리고 지금까지 레이저가 효과를 못 냈다면 레이저 탓이 아니라, 원인과 순서가 어긋났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요.
그런데 내 모공이 피지형인지, 탄력 저하형인지, 아래에서 당기는 끈이 남아 있는지는 [본 칼럼]을 몇 번 읽으셔도 혼자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직접 눌러 보고 3D로 찍어 봐야 보이거든요. 그걸 모른 채 익숙한 레이저를 또 예약하시면, 몇 달 뒤 화장대 앞에서 파운데이션이 또 모공에 끼는 그 장면을 다시 보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닥터뉴셀의원 강남본점으로 전화 주실 때 “제 모공이 어떤 타입인지, 레이저가 맞는지부터 봐 주세요”라고 한마디만 해 주세요. 그 답은 제가 직접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는 모공 상담이 끝날 때 “아, 그래서 그동안 안 줄었던 거구나” 하시는 순간이 제일 반갑습니다. 원인을 알게 되면 막연했던 불안이 사라지고, 다음 선택이 훨씬 가벼워지거든요.
모공은 하루아침에 생긴 게 아니라서 하루아침에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원인을 정확히 짚고 순서를 지키면 분명히 달라집니다. 앞으로도 레이저 이름보다 여러분 모공이 보내는 신호를 먼저 읽겠습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와 병원 시술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공 유형과 원인, 시술의 종류와 순서, 간격과 횟수는 피부 상태와 이전 시술 이력에 따라 다르며, 통증과 회복,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과 유지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실제 치료 계획은 의료진의 진찰과 상담을 통해 정해집니다.
어느 원장에게 받아도 동일한 기준,
팀으로 진료하는 피부과
Dr.NewCell 의료팀
“통일된 수준의 철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 진료가 이루어집니다.”
- 세르프 시술 건수 국내 TOP 10 인증
- 리프팅·피부결 개선 중점 피부과
- 세르프·울쎄라피프라임·써마지·포텐자 등 프리미엄 장비 보유
장비보다 진단이 먼저입니다. 피부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시술만 제안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진료를 권합니다
- 예약 가능한 원장이 바뀌면 시술 퀄리티가 달라질까 걱정된다
- 장비만 이것저것 바꿔가며 시술받았지만 정확한 진단은 받아본 적 없다
- 원장마다 진단이 달라 어떤 말을 믿어야 할지 헷갈렸던 적이 있다